최근 여자골프 세계랭킹 2위 고진영 선수가 LPGA 한국 선수 통합 200승 달성의 (한국 선수들이 LPGA 대회 출전 승수 총합) 주인공이 되었는데요. 그 바탕에는 고(故) 구옥희와 박세리가 있었습니다.
"한국 최초 LPGA 첫승은 고(故) 구옥희 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장"
우리나라 여자 프로골퍼 1세대이신 고(故) 구옥희 씨는 1956년 생으로 골프를 접하게 된 것은 고등학교 졸업 후 경기도 고양의 한 골프장에서 캐리로 일하면서 골프에 관심을 갖고 독학으로 골프 공부를 했습니다.
1978년 여자 프로테스트를 통과해 프로선수로 활동했으며 1983년 일본에 진출했습니다. 대한민국 국내 투어 20승, 일본 투어 23승을 했으며, 고진영 선수를 한국 선수 LPGA 통합 200승 주인공이 될 수 있었던 그 시작이 1988년 LPGA 투어 "탠더스 레지스터 대회" 한국인 최초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고(故) 구옥희는 2013년 7월 후배들의 지도를 위해 일본 시즈오카현에서 골프 라운딩 도중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당시 그녀의 사망 소식이 일본 언론에서 톱기사로 비중 있게 다룰 정도로 한국 여자골프의 선구자적인 존재로 남아있으며 2013년 체육훈장 맹호장이 추서 됐습니다.
LPGA 여자골프 전설 세리자베스
1977년 9월 생인 박세리 감독은 아버지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하게 되었으며 어린 나이에 새벽 2시까지 훈련할 정도였다고 하고요. 1998년 US 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면서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1996년 KLPGA 입성 이후 2016년 까지 프로골프로 무려 21년간 활동했으며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LPGA통합 200승 중 여자골프 개척자 박세리 감독이 25승을 이라는 기록을 세웠으며 '세리 키즈' 박인비 선수가 21승으로 그 뒤를 열심히 따라가고 있습니다.
1998년 IMF 대위기 대한민국의 희망
앞서 LPGA에 한국 선수들이 유독 많은 이유에 대한 내용을 담은 포스팅을 하였는데요.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세리 키즈'입니다.
세리 키즈는 1998년 박세리 감독의 US오픈 우승을 보고 많은 여자 어린이들이 그녀를 동경하여 골프에 입문하였는데 이들을 박세리 키즈를 줄여서 세리 키즈로 불리며 골프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대표적인 선수들로는 박인비, 신지애, 최나연 선수 등이 있습니다. "1998년은 대한민국 IMF 시기로 대한민국 경제 대위기를 격던 시기로 박세리 선수의 맨발의 해저드 샷이 기억이 남습니다."
박세리 감독은 LPGA에 진출한 선수들의 정신적인 지주 역할을 하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성 국가대표 감독으로 새로운 길을 가게 되었으며, 해당 대회에서 박인비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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