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 아프리카에서 처음 확인된 코로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으로 인하여 전 세계가 주목을 하고 있다. 2019년 12월 중국에서 처음 발견된 코로나 바이러스는 지금까지 여러 종류의 바이러스로 변이 되어왔는데요. 그중 최근에 발견된 오미크론은 세계 보건기구 WHO에서 관심 변이로 지정할 만큼 이례적인 주목을 받고있는데요.
이전에 발견된 델타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단백질 돌연변이 수가 2배에 달해 훨씬 더 강력한다고 알려지고 있으며 백신 접종으로 생성된 면역반응을 모두 회피할 가능성이 있는 돌연변이로 전 세계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미크론으로 남아공 골프대회 파행
지난 25-28일 남아공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DP월드투어가 오미크론으로 인한 경기 중단 사태가 벌어졌다. 영국과 EU가 아프리카에서 오는 항공편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하자 1라운드를 마친 유럽 선수들이 서둘러 귀국하기 위해 기권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다음 달 9일 개막 예정이었던 DP월드투어 앨프리드 던힐 챔피언쉽도 취소됐다. < 출처: 조선일보 민학수 기자 11.30 기사 >
해외 골프여행 또 막히나?
2019년 기준 국내 골프 유저 550만 명 중 해외로 원정골프를 다닐 만큼 골프에 진심인 골프 유저들이 220만 명에 달했다. 하지만 2019년 코로나 펜더믹으로 인한 해외 골프여행이 막히면서 국내 골프시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는데요.
태국 정부는 11월부터 한국을 포함한 63개국의 백신 접종 여행자를 대상으로 무 격리 입국을 허용한다고 밝혔는데요. 치앙마이는 태국 정부가 안전을 인증한 17개 '블루존' 지역 가운데 하나인 골프 관광 지역입니다. 태국 정부의 이러한 발표로 2년 가까이 중단되었던 치앙마이 직항노선이 부할 하였고 11월 5일부터 인천~치앙마이 직항노선을 주 1회 전세기로 띄우기 시작하였습니다. 골프 전문 여행사에 따르면 내년 2월 말까지 90%가량이 예약됐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으로 우리나라도 11월 28일 0시부터 남아공, 보츠와나, 짐바브웨, 나미비아, 레소토, 에스와 티니, 모잠비크, 말라위 등 아프리카 8개국 입국 제한을 시작했으며 위에 해당하는 국가에서 들어오는 내국인 입국자는 백신 접종 여부 상관없이 10일간 시설 격리됩니다.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이 해외 국가 간 확산이 된다면 입국 제한이 되는 나라는 추가적일 수 있어 해외 골프 여행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 주목됩니다.
골프 입문자에 눈높이에 초점을 맞춘 "골프매거진 골이터" < 새롭고 더 많은 정보는 우측 상단 구독버튼 >
'N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 골프 인구 증가 인기 도대체 얼마나 되나 유럽과 비교하기 (0) | 2021.12.08 |
---|---|
시각장애인 골프대회가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0) | 2021.12.07 |
이제는 렌트가 타고 골프장 간다고?! 쏘카타고 라운딩 가는 MZ세대 (0) | 2021.11.26 |
여자골프 세계랭킹1위 넬리코다는 누구지? (0) | 2021.11.25 |
골프황제 타이거우즈 내년 봄 대회 준비중? (0) | 2021.11.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