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에서 지난 3년간 쏘카를 이용해 골프장을 찾는 이용건수가 연평균 2만 건 정도 된다고 알려는데요. 2019년과 2020년 네는 각각 1.8만 건을 기록했으며 올해 11월 기준으로 이미 1.9만 건을 넘어섰다고 하는데요. 연말까지 하면 2만 건을 달성할 것으로 예측했다고 합니다.
골프장으로 이동한 내역을 확인할수 있었던 것은 전국 450여 개의 골프장 소재 주차장 500m 이내에 3시간 이상 정차한 쏘카 예약 건 대상으로 조사된 내용이라고 합니다.
쏘카?! 렌트카 아니야? 굳이?
골프장을 가는데 굳이 쏘카를 이용한 이유는 무엇일까? 주목할 부분은 바로 "부름 서비스"인데요. 부피가 큰 골프백과 함께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원하는 장소로 차량을 가져다주고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이용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킨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부름 서비스 이용률은 일반 쏘카 예약 대비 3배나 많다고 밝혔습니다.
KTX, 기차역 등 버스터미널과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한 쏘카존 대여도 골프장 이동건 중에 32%나 차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수도권에서 골프장으로 이동시 자차를 이용하게 되면 차량정체를 감안한 행동 패턴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골프 플레이 티업 시간 준수는 매너이기에 교통정체로 인하여 늦지 않게 이동하기 위한 방법 중에 하나로 선택한 것 같습니다.
센스 있는 MZ세대
골프장 이동시 쏘카를 이용하는 평균 나이가 35세라고 하는데요. 보통 골프 라운딩 4명이 한 팀이 되어 게임을 진행하는데요. 4명이 각자 차량으로 골프장까지 이동하는 것보다 경제적이고 편하다는 반응입니다. 또한 코로나 이후 골프장 그린피가 격이 만만치 않게 오른 이유 때문에 다소 멀지만 가격이 저렴한 곳의 골프장을 이용하기 위한 방법으로 이용되기도 한다고 하네요.
비용은 얼마나 들까?
기사에 따르면 골프백4개를 실을 수 있는 쏘렌토를 24시간 부르 서비스로 대여해 왕복 150km 거리의 경기도 여주에 휘치 한 골프장까지 이동할 경우
대여료(6만원)+보험료(2만원)+주행요금(3만5천원)+고속도로통행료 (8천원)
=12만 3000원 인당 3만 원 비용 지출
부름 서비스는 차량 대여 시간에 따라 금액이 상이.
24시간 미만 =19,900원
35시간 미만 =10,900원
그 외 골프장 이동하는 서비스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요. 프리미엄 이동서비스 무브(MOVV)의 경우 운전까지 해주는 서비스가 포함되어있고요. 거리마다 가격 차이가 나지만 1인 기본 평균 금액은 6만 원부터 시작인 것 같은데요.
이동거리 1시간 30분 내 골프장 기준, 수화물 포함 탑승인원 4명, 10시간 대여 시( 라운딩 최대 6시간으로 계산 ) = 인당 58,47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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