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포스팅에 OB벌타와 잠정구에 관한 포스팅을 해드렸는데요. 오늘은 로스트볼에 관련된 이야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로스트볼 이란?
잃어버린 공, 즉 분실구를 의미하는데요. 안내해드리는 3가지 경우 로스트볼로 간주합니다.
1. 선수 또는 캐디가 볼을 찾기 시작하여 5분 (3분으로 개정 됨) 이내에 발견하지 못하거나 선수 본인의 공인지 인지 못하였을 경우.
2. 교체된 잠정구로 스트로크 했을 경우.
3. 원래의 공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장소보다 홀에서 더 가까운 지점에서 잠정구를 플레이한 경우.
페널티 규정은 OB 잠정구 규정으로 적용되는데요. 하단 링크를 통해 확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최근 개정된 골프 규칙이 있는데요. 공을 찾는 시간이 5분에서 3분으로 단축되었으며 매 샷의 스트로크 시간은 40초 이내로 플레이해야 합니다. 초보분들이 많이 하는 로스트볼에 대한 행동 중 비매너에 해당하는 경우가 꽤 오랜 시간이 흐를 때까지 볼을 찾으면서 뒤에 플레이하는 선수들에게 시간적인 방해를 주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이점은 비매너에 해당하는 플레이로 꼭 유념하시고 플레이하셨으면 합니다.
오소 플레이?
로스트볼 오소 플레이가 가끔 발생할 수 있는데요. 로스트볼이 발생한 장소에서 선수 본인의 공이 아닌 다른 선수의 볼을 친경 우를 말하는데요. 이때 페널티는 로스트볼 1 벌타에 다른 사람의 볼을 치게 되면서 2 벌타 총 3 벌타를 부과받게 됩니다. 만약 오소 플레이한 것을 감춘 게 드러날 경우 공식 대회에서는 실격 처리가 될 수 있는 중요한 내용입니다.
로스트볼 ( 본인공을 못찾아서) 1벌타 + 다른 사람 공 플레이 2벌타 = 3벌타.
꼭 볼을 치기 전 본인의 공이 어떤 공인지 확인하고 스트로크 하셔야 페널티 부과를 받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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