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리코다는 2021년 고진영 선수를 꺾고 세계랭킹 1위에 오른 선수입니다. 2019년부터 세계랭킹 1위에 올랐던 고진영 선수와는 1위 자리 경쟁을 계속 진행 중이며 지금 그 점수 차이는 0.13점 차이입니다.
스포츠 선수 집안
넬리 코다는 1998년 생으로 24살이며 가족 모두가 운동선수인데요. 아버지 페트로 코다는 전식 테니스 선수로 1998년 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우승을 했고요. 엄마 레지나 라크르토바도 전직 테니스 선수로 1988 서울 올림픽에 출전했었으며 세계랭킹 26위까지 오른 전적이 있습니다.
언니 제시카 코다도 골프선수로 활동 중이며 2020 도쿄올림픽에 넬리코다와 함께 참가했습니다. 남동생 세바스티안 코다도 테니스 선수로 활동 중인데요. 가족 모두가 운동선수로 활동중인 스포츠 집안입니다.
한국기업 소속 선수
넬리코다 선수의 소속은 한국 기업인 한화큐셀 골프단 인데요. 한화큐셀골프단 소속 프로골퍼들중에서는 유일하게 외국선수로 나와있습니다. 한화큐셀골프단 소속이라서 2018년과 2019년에는 KLPGA 한화 클래식에 참가했었는데요. 언니인 제키사 코다도 2018년 대회는 함께 참가했습니다. 이후 2021년에 대회가 개최되었지만 한국에 오지는 못했습니다.
세계랭킹 1위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자리싸움이 치열한데요. 지난번 고진영 선수와 LPGA 대회 한국 선수가 강한 이유에 대한 포스팅을 올려드렸습니다.
11월 중순에 열린 펠리컨 챔피언쉽에서 넬리 코다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며 고진영 선수와 세계랭킹 점수 차이는 0.95점 차이로 벌어졌었는데요. 하지만 2021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고진영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점수차이는 다시 0.13점 차이로 줄어들었습니다. 해당 대회에서 넬리 코다는 공동5위에 머물렀습니다.
당시 고진영 선수의 활약으로 넬리코다는 "고진영 쇼를 지켜봤다"라고 얘기할 정도였으며, 내년 시즌 오픈 대회가 기대됩니다.
골프 입문자에 눈높이에 초점을 맞춘 "골프매거진 골이터" < 새롭고 더 많은 정보는 우측 상단 구독버튼 >
'N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해외골프여행까지 영향 미치려나 (3) | 2021.11.30 |
---|---|
이제는 렌트가 타고 골프장 간다고?! 쏘카타고 라운딩 가는 MZ세대 (0) | 2021.11.26 |
골프황제 타이거우즈 내년 봄 대회 준비중? (0) | 2021.11.23 |
편먹고 공치리2 골프를 뒤로 친다는 골프의 달인 김병만 (0) | 2021.11.20 |
대한민국 여자골프 전설 (고)구옥희와 박세리 (0) | 2021.11.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