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스쿨 파이널 1위한 안나린. 최혜진 홍예은과 같이 LPGA 진출 풀시드 획득

자랑스러운 한국의 안나린 선수가 8라운드 플레이 끝에 Q스쿨 1위를 차지하면서 LPGA 진출 풀시드를 획득했습니다. 안나린 선수와 함께 참가했던 최혜진 선수는 공동 8위를 홍예은 선수도 12위를 차지하면서 2022 LPGA 진출 풀시드를 획득했습니다. Q스쿨 20위까지만 풀시드권을 지급하며 2022년 모든 경기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20위부터 45위는 조건부 시드권으로 제한적으로 출전이 가능합니다. 

LPGA 진출 시드권 획득 방법은? Q스쿨? 시메트라투어?

< 출처 : LPGA 홈페이지 >

Q스쿨 도전하는 한국 선수들

안나린, 최혜진, 홍예은 선수 외 Q스쿨 LPGA 도전한 김민지선수와 박 금강 선수가 있는데요. 김민지 선수는 아쉽게도 공동 47위를 기록하면서 LPGA 정규투어에 합류하지 못하였습니다. 박금강 선수는 지난 9월에 열린 시메트라 투어 머피 USA 엘도라도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시메트라 투어 상금랭킹 누적 4만 6971달러로 21위에 올랐는데요. 아쉽게도 51위에 기록하면 LPGA 출전권을 얻지 못했습니다.

< 출처 : 인스타그램 (좌) 최혜진 선수, (우) 홍예은 선수 >

쟁쟁한 선배들과 같은 소속사

안나린 선수가 Q시리즈 1위로 LPGA 풀시드 출전권을 획득하게 되면서 LPGA에서 활동하고 있는 고진영 프로와 박성현 프로가 소속되어있는 세마스포츠마케팅 메이지 먼트와 전속계약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는데요. 2022년 LPGA 활동이 기대됩니다. 

< 출처 : 세마스포츠 마케팅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