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웨지란?
아이언 클럽 중 제일 짧은 비거리를 사용하는 클럽으로 라운딩 플레이 중 50%를 차지할 만큼 숏게임에 중요한 골프채에 속합니다.
골프 웨지의 종류
골프 웨지에는 PW(피칭웨지), AW(어프로치웨지), SW(샌드웨지), LW(로브웨지) 총 4가지의 종류로 구분하는데요.
PW(피칭웨지)의 경우 로프트 각도는 평균 45-50도로 이중 48도를 주로 사용하고요. 웨지 중에는 로프트각이 가장 낮아 긴 샷을 구사할 수 있으며 9번 아이언보다 짧은 100M 내외의 비거리를 공략할 때 주로 사용하는 클럽입니다.
AW(어프로치웨지)는 갭웨지로도 불리며 로프트 각도는 46-52도 사이이며 주로 52도를 사용합니다. AW(어프로치웨지)의 경우 그린의 가까운 페어웨이 또는 러프에서 온그린 공약에 주로 사용되는 클럽으로 힘 조절을 이용하여 홀컵에 가깝게 붙이기 위한 노력 합니다.
SW(샌드웨지)는 54-56도 사이의 로프트 각을 가진 클럽으로 주로 벙커 공략에 사용되는 다목적 웨지이며 그린사이드 엣지에서 사용되기도 합니다.
LW(로브웨지)는 58-62도 사이의 로프트 각이 있으며, 높은 장애물 극복 또는 공을 높이 띄우거나 그린의 라이각에 대비한 스핀 등 컨트롤 샷에 주로 사용되는 클럽입니다.
초보분들에게 드리는 TIP : 웨지 중에는 P, A, S 등으로 구분 표시되어 출시되는 제품이 있으며 그 외 로프트 각으로 표시되어있는 제품들이 있는데요. 예를 들어 PW(피칭웨지) 로프트각이 48도라면 어프로치 웨지로는 52도, 샌드웨지로는 56도, 로브웨지로는 60도로 각 웨지 사이 로프트 각 차이를 4도씩 주는 것을 권장합니다.
바운스 각 이해하기
웨지 바운스 각이란 웨지 헤드의 리딩엣지와 지면의 각을 의미하는데요. 바운스각이 클 경우 바닥을 쓸듯이 골프공의 제일 밑부분을 치는 샷을 말하는데요. 흔히 헤드 페이스를 열고 친다라고 표현하며, 바운스각을 크게 (헤드 페이스를 열고) 치는 경우는 오르막의 가파른 벙커에서 탈출할 때 적합합니다.
반대로 헤드페이스를 닫고 친다는 의미는 바운스 각을 좁게 해서 공의 뒷부분을 치도록 노력하는데 의미를 둔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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