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아이언 클럽 종류와 명칭 알아보기

 

아이언 클럽 부분 명칭 

페이스 : 공이 맞는 면 (넓은 부분)

(지면의 수직을 기준으로 페이스가

누운 각도를 로프트각도라 말함.)

솔 : 아이언 해드가 지면에 닿는 바닥 부분

리딩엣지 : 페이스와 솔의 경계선 부분

그루브 : 헤드면에 있는 선으로 된 홈

토우 : 헤드 바깥쪽 넓은 면

탑라인 : 아이언의 가장 윗부분

(얇을수록 상급자용으로 취급.)

 

아이언 클럽 구분하기

"아이언 클럽을 구분하는 기준은 헤드 재질, 모양, 드라이버와 공통적인 샤프트 재질에 따라 나누어집니다."

 

단조와 주조 방식에 따른 아이언 구분

헤드 재질에 따른 구분으로는 단조채 와 주조채로 나뉘며, 이것은 만드는 방식에 따른 구분이라고 표현하는 게 맞는데요.

< 왼쪽 전통 단조공정과 오른쪽 현대적인 단조공정 >

단조채는 대장간에 일하는 대장장이를 생각하시면 이해가 쉽습니다. 일일이 두드리고 깎아서 만드는 방식을 단조채 제작 방식이며 클럽에 포지드(FORGED)라는 각인이 있으면 단조채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주조채는 만들어진 거푸집에 쇳물을 붓고 식혀서 만드는 방식으로 당연히 주조 방식으로 제작된 아이언이 금액이 더 저렴한 편에 속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헤드 모양에 따른 아이언 구분

헤드 모양에는 머슬백, 캐비티백 2가지로 나누어지는데요.

머슬백의 경우 주로 단조 제작방식으로 디자인이 많이 되어 나왔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아무래도 두드려서 제작하는 단조제작 방식에서는 가장 전통적인 아이언 클럽의 디자인으로 심플하게 제작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단조방식의 왼쪽 머슬백 디자인과 오른쪽 캐비티백 디자인 >

캐비티백 아이언의 특징은 클럽 헤드 뒷면을 비운 형태로 관용성이 좋아 중심에서 벗어난 타격의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한 단계 더 진화된 언더컷 캐비티 디자인 클럽이 존재하는데요.

 

< 언더컷 캐비티 절단면 EZONE SD Irons>

클럽 디자이너들의 많은 연구 끝에 개발된 언더컷 캐비티의 특징은 헤드 뒷면에 주머니가 달린듯한 모양으로 무게중심을 낮춰 공을 쉽게 뜨게 하고 방향성을 업그레이드시켰습니다. 다만 비거리와 방향성을 중심으로 설계되어 정확한 컨트롤이 어려워 정교함이 떨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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