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골프 경기중 선수가 스트로크를 할 때 누군가가 우산을 씌워주면 반칙이라는 사실을 아시나요?
<스트로그 플레이는 2벌 타이며 매치플레이(홀마다 경쟁하는 플레이)는 해당 홀의 패입니다.>
물론, 스트로크 할 때 선수 본인이 직접 우산을 쓰고 한다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정확한 룰은 USGA 골프규칙(10.2b(5))에 나와있는 내용입니다.
프로선수 실제 사례
A의 프로선수는 경기주 파 4홀에서 파 퍼트를 아깝게 실패하여 보기로 마무리하였는데요. 당시 A 프로의 마지막 보기 마무리 퍼트를 할 때 캐디가 아주 잠깐 1초 정도 우산을 씌워줬습니다. 문제가 여기서 발생하는데요.
해당 10.2b(5) 규칙이 여기에 해당되었습니다. 스트로크를 하기 전에는 우산을 씌워주거나 옆에 캐디가 서있어도 되지만 스트로크 할 타이밍에 서있다면 반칙으로 간주하기 때문입니다. 정말 아쉬웠던 순간입니다. 해당 프로는 당시 옆에 캐디가 우산을 씌워주는 줄 모르고 있던 것으로 확인됩니다. 알았더라면 스트로크를 하지 않았을 테니까요. 결국 페널티로 인하여 보기가 트리플 보기로 스코어가 바뀌었습니다.
스트로크 할 때 동반자 위치는?
골프규칙에서 스트로크의 기준은 골프선수가 스탠스를 취하기 시작할 때부터 간주하는데요. 즉, 스탠스 자세를 취하기 전에 캐디는 규정된 위치에 자리하고 있어야 페널티가 없습니다.
이 골프규칙은 많은 골퍼분들이 참고할만한 내용인데요. 규칙에 해당되는 위치는 안전상의 문제가 될 수 있는데요. 티샷의 경우 크게 휘두르는 동작이 있는 만큼 초보분들은 실수로 골프채를 손에서 놓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범위 내에 서있게 되면 부상의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항상 플레이하는 선수 시야에 보이지 않는 오른쪽 뒤에 서있어야 하는 것을 참고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개그우먼 김민경 골프 연습채 놓치는 장면
해당 장면은 박세리 감독이 진행하는 프로그램 "세리자베스"에 출연해 골프 스윙을 연습하는 장면인데요. 김민경 씨가 연습용 골프채를 손에서 놓치면서 생긴 에피소드로 모니터가 부서졌습니다. 웃긴 장면일 수도 있지만 뒤로 놓쳤는데 누군가 있었다면 위험할 수 있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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