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골프는 LPGA 여자선수들의 많은 활약으로 인지도가 높은것에 비해서 남자 골프PGA선수들의 인지도가 낮은 것이 사실인데요. 하지만 PGA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한국 선수들도 있습니다.
18살 프로카드 획득
임성재 선수는 미국 PGA 2018-2019 시즌 데뷔하여 그해 투어에서 가장 주목 받는 신인선수에게 주어지는 아널드 파머 상을 아시아 선수로 첫 수상을 한 주인공인데요. 그 해 홀인원을 두 번이나 달성했으며 더욱 주목할 만한 것은 당시 나이 22살이었습니다.
임성재 선수는 1998년 생인 18살 나이로 2015년에 KPGA에 입회하였는데요. 물론 LPGA에서 활동하는 젊은 선수들도 많이 있지만 제가 임성재 선수 나이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LPGA, PGA 투어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평균 연령입니다.
PGA와 LPGA, TOP10 평균연령
LPGA 투어 세계랭킹 10위까지의 선수들 평균 연령은 26.1세 인것에 비해 PGA 투어 세계랭킹 10위 안에 기록하고 있는 선수들의 평균연령은 30.3세입니다. 가장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선수들의 평균 연령이 LPGA에 비해서 PGA가 높다는 것인데요. 하지만 평균연령이 30.3세인 PGA TOP10 중 임성재 선수는 24살로 가장 어린선수이며 앞으로는 실력이 더 상승할 것으로 아직 전성기는 오지 않았다고 생각 됩니다.
한국에서 PGA를 부흥시킬 수 있을까?
사실 한국에서는 LPGA보다 PGA의 인지도가 더 높았습니다. 하지만 박세리 선수가 LPGA에서 활약을 펼치면서 박세리 키즈 선수들의 등장과 함께 LPGA 랭킹 순위 안에 한국 여자골프 선수들이 엄청 많이 자리 잡고 있는데요. 박세리 선수는 1996년 프로 데뷔 2년 뒤 인 1998년 LPGA 투어 첫해 때부터 활약을 펼쳤는데요.
임성재 선수는 2019 PGA 투어 데뷔 후 1년 만인 2020년 혼다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2021년 페덱스컵 랭킹 30위 안에 기록한 선수에게만 참가자격이 주어지는 시즌 최종전 투어챔피언십을 한국 선수 최초 3회 연속 출전을 하기도 했는데요. 해당 대회는 한국 국적 최다 출전 선수로는 최경주 선수가 있지만 3회 연속은 임성재 선수뿐입니다.
앞으로 PGA에서 활약을 펼칠 임성재 선수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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