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2022년 PGA 첫경기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8위 마무리

2022년 PGA 투어 첫 경기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8위로 마무리했습니다.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는 총상금 820만 달러 경기이며 전년도 670만 달러 에서 150만 달러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해당 경기에서 임성재 선수는 24언더파 268타로 공동 8위에 마무리하면서 대회 톱 10에 성공했습니다. 

 

3라운드까지 공동 4위로 마쳤던 임성재 선수는 4라운드에서 실수가 나오면서 아쉬움이 컸는데요. 함께 경기에 출전한 김시우 선수는 공동 23위를 이경훈 선수는 33위를 기록하였습니다.

< 출처 : PGA 홈페이지 >

 

34언더파 258타를 기록한 캐머런 스미스가 세계랭킹 1위 욘람을 1타 차이로 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캐머런 스미스는 마지막 라운드 8언더파로 보기 없이 65타를 선보였습니다. 

 

2년 연속 톱10

해당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는 전년도 PGA 투어 대회 우승자만 출전할 수 있는 대회로 임성재 선수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했으며 전년도 공동 5위를 기록했으며 올해도 공동 8위를 기록하여 2년 연속으로 톱 10에 성공했는데요. 마지막 4라운드의 플레이가  아쉬움이 남습니다. 하지만 올해 첫 경기인만큼 출발이 나쁘지 않습니다. 

 

4일 뒤인 1월 14일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CC에서 개막하는 PGA 투어 소니오픈 인 하와이 대회에 출전 할 예정입니다. 임성재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지난해 PGA투어 챔피언들과 경기해서 재밌었다. 다음 대회도 좋은 기운으로 갔으면 좋겠다"며 좋은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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