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골프유랑기 이제는 그랜파 grand par

꽃보다 할배의 배우 이순재, 박근형, 백일섭 그리고 개그맨 임하룡과 MBN 새로운 골프 예능 프로그램 "그랜파"가 6일 첫 방송되었는데요. 정규편성을 맞아 제주도로 골프 여행을 떠난 출연진은 '도캐디' 도경완과 재회하는 모습이 방송을 탔습니다. 

<출처 : MBN 그랜파 >

시청률 전문기업 TNMS에 따르면 이날 "그랜파"의 전국 시청률은 1.3%를 기록했으며 그중 60대 이상 여자 시청자 들의 시청률이 1.6%로 평균시청률 보다 높았으며 최고 1분 시청률은 2.3%까지 상승했습니다.

 

대한민국 모든 세대가 보는 골프예능

MBN 골프 예능 "그랜파" 는 매주 토요일 9시 30분에 방송되며 "인생 경력 80년, 연기 경력 60년, 골프 구력 40년!"이라는 슬로건으로 꽃할배 4인방이 고정 출연 이신데요. 코로나 시국으로 인하여 골프가 많은 관심을 갖게 되면서 예능 프로그램 중에 골프 예능 프로그램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이제는 골프 스포츠가가 넓은 연령대의 대중들에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배우 이순재 씨께서는 1934년 생으로 올해 만으로 87세로 데뷔 65년차 대한민국 원로배우이며 골프 구력이 40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배우 박근형 씨 께서는 1940년 생으로 올해 만으로 81세로 19세 때부터 연근배우로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데뷔 58년 차입니다.

1944년 생인 배우 백일섭 씨는 올해 만으로 77세 이며 데뷔 58년 차입니다. 제일 막내로 알려진 임하룡 씨는 1952년 생으로 올해만 69세로 1981년 데뷔한 대한민국에 손꼽히는 코미디언으로 개그계 후배들에게 존경받는 인물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랜파 평균나이 78.5세 진짜 100세 시대?

요새 들어 환갑잔치라는 말이 많이 줄었다는 것을 여러분들은 느끼시나요? 그랜파 출연자들의 평균 나이가 78.5세 인 것을 감안하면 활동적인 스포츠인 골프를 칠만큼 아주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이제는 정말 찐 100세 시대가 오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출처 : MBN 그랜파 >

이날 깜짝 게스트 '몰래온 손님' 김용건 씨가 등장에 눈길을 끌었는데요. 도캐디 도경완과 함께 76세 최고령 '건캐디'로 맹활약하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김용건은 70대 나이의 혼외 자녀 스캔들 이후 방송에 출연해 "나락으로 떨어진 상황에서 형님들이 걱정을 많이 해줘서 큰 힘을 얻었다며, 다 내가 부족해서 벌어진 일" 그간의 심정을 고백했으며 "70대에 아버지가 되는 것은 전 세계적으로 7만 명 중에 1명이다" 라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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